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(관장: 김근용)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예비위탁부모를 대상으로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 교육실에서 10월 7일(수) 10시부터15시까지 2020년 4차 예비위탁부모교육을 실시했다.

예비위탁 부모교육은 가정위탁보호 서비스, 위탁아동 및 친부모의 이해, 위탁부모 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.

이날 교육에는 경남 도민 11명이 참석했다.

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 김근용 관장은 “경남도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나 아동을 보호해 줄 위탁부모님은 너무 부족한 상황이다.” 며 “여러가지 상황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사랑으로 키워주실 예비위탁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.” 고 전하였다.

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친부모가 여러 가지이유로 아동양육이 어려울 경우 위탁가정(조부모, 친인척, 일반가정)에서 양육받을 수 있도록 하여,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. 또한 위탁부모를 발굴, 교육하고 가정위탁보호 아동의 전문적인 관리와 지원을 담당한다.

예비위탁 부모교육은 11월 4일 수요일에도 진행할 예정으로 가정위탁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들을 수 있다.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(055-237-1226)로 문의하면 된다.